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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가정을 위한 4가지의 방법

바다버섯 2019. 8. 2. 18:55

사회적인 관계는 가족관계의 반복인 경우가 많습니다. 요즘 학교나 사회에서나 발표 즉 프레젠테이션을 할 기회가 많아졌는데요. 하지만 대부분 자신의 발표를 하게 되면 엄청난 두려움을 가지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분명히 자기 자신이 직접 만든 프로젝트임에 불구하고 내용 및 준비는 다 완성은 됐지만 많은 사람들 앞에 서면 머리가 새 하얗게 되고 가슴이 뛰고 아무 생각도 안 나게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이들과 얘기를 나누다 보면 가정교육들이 엄청 엄격합니다. 가정교육이 엄격한 것과 무슨 관계가 있느냐 하면 집에서 자기의 자기 의사를 표현해본 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사회에서 나와서도 마찬가지인 것입니다. 참 가족이라는 것은 불가사의한 관계입니다.

 

 

가족은 가장 복잡한 관계이고 가족은 복잡하기 때문에 가장 많은 노력이 필요한 관계입니다. 가족끼리도 감정의 여과 장치가 있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가족관계에서도 합리적인 기대치가 필요하고요. 그러면 이렇게 복잡한 관계를 건강하고 서로 사랑을 주고받을 수 있는 관계를 만드는 비결 총 4가지를 말씀드리려고 하는데요. 첫 번째는 누가나 다아는 것 바로 사랑입니다. 근데 내 아이가 공부를 잘해서, 말을 잘 들어서 사랑하는 것이 아닌 있는 그대로 상대방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어떤 아버님께 주위 사람들이 칭찬하기를 아드님 너무 잘 두셨어요 라고 칭찬을 듣고 이 아버님께서 하시는 이야기가 나 따라오려면 아직 멀었지라고 하셨는데요. 이렇게 말하는 것이 아닌 있는 그대로 사랑하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가족 관계에서 원하는 건 딱 한 가지인데요. 나를 바꾸려 하지 말고 가족만이라도 나를 있는 그대로 사랑해다오 이 사회생활에서 만나는 관계에서는 아무리 내가 인간성이 좋아도 내가 성과를 내지 못하면 바로 퇴출당하지만 가족은 내가 무엇을 잘하든 못하든 간에 언제든지 내가 돌아와서 쉬고 도움을 청할 수 있는 관계여야 되어야 이것이 바로 첫 번째 사랑입니다. 두 번째로는 가족끼리도 해서는 안 될 말들과 해서는 안될 행동들이 있다는 걸 받아들이는 즉 나와 상대방 사이에 울타리 경계선을 인정하는 것인데요. 어떤 어머님하고 딸이 외출만 하면 딸 방에 가서 다 뒤진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딸은 그게 싫어서 방 문을 잠그고 나가게 됐는데 그렇게 방문을 잠그고 가면 베란다 문을 타고 들어가서 뒤지고 그래서 화가 난 딸은 서랍마다 다 문구를 쓰게 되는데요 그 문구 내용은 어머니 뭐가 그렇게 궁금하세요 라고 했는데 그런데도 뒤졌다고 합니다. 그래서 딸은 도저히 못 견디겠다고 말하게 되고 여기서 어머님이 하시는 이야기가 내 딸인데 내 딸 방인데 내가 꾸며준 방인데 내가 가서 뒤지면 뭐가 안되냐고 했습니다.

 

 

하지만 당연히 안 되는 것입니다. 가족 간에도 서로 넘어서는 안 되는 경계선이 있다는 것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것 그것이 바로 서로의 경계선을 인정을 해줘야 합니다. 세 번째로는 느슨한 간섭입니다. 경계선을 인정했으면 그 땅에 무엇을 짓든지 간에 그냥 내버려 두는 것인데요. 빌리 엘리엇 영화에서 보면 아버지는 아들한테 권투선수가 되기를 원하지만 아들은 발레리노가 되기를 원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믿고 격려해주는 아버지로 나오는 스토리입니다. 그리고 샤인이라는 영화에서는 정말 뛰어난 능력을 갖추고 있지만 아버지의 간섭 때문에 능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그냥 파괴하게 되는 그런 사람의 이야기인데요. 이 주인공이 어던 여류작가한테 물어봅니다. 작가님은 아버님은 어떤 아버지셨어요 라고 그랬더니 자기가 어렸을 때 아버지가 제일 아끼는 책에 낙서했더니 이게 우리 딸의 첫 작품이라고 너무 자랑스럽게 여겨서 아버지의 그런 믿음과 사랑과 신뢰를 받게 되고 자기가 이렇게 성공했다는 것 이게 바로 느슨한 간섭입니다. 마지막으로 정신적인 독립과 이별인데요. 가족이라는 것은 구심점을 갖는 한 원과 한원의 만남이기 때문에 겹치는 부분도 있지만 겹치지 않는 부분도 있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내가 되고 싶은 권리를 가장 편안하게 인정해주는 것이 가족입니다. 아이들이 하는 가장 좋은 선택은 부모 눈치 안 보고 하는 것입니다. 만약에 이것을 안 하게 되면 아이들이 자기가 해본 적이 없기 때문에 우리도 근육을 안 쓰면 그 근육이 위축돼서 사용하지 못하게 되는 것처럼 우유부단해집니다. 중요한 것은 무엇이냐 하면 사랑과 경계선과 느슨한 간섭과 정식적인 독립과 이별을 온 가족이 동시에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럴 때 가장 바람직한 인간관계는 우정과 같은 관은 관계인데요. 서로 믿을 수 있어야 합니다. 내가 어떤 이야기를 하더라도 가족들이 나를 받아줄 거라는 신뢰가 있고 그리고 신뢰가 있기 때문에 편안하게 모든 이야기를 할 수 있는 불안이 없는 관계 그러면서 우리가 지금 힘들지만 겸손과 확신을 가지고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을 가진 세 가지를 가진 관계를 이룰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는 매일 마음을 맛나게 먹어야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