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를 안하는데 임심초기증상인가요?

안녕하세요 바다 버섯입니다. 오랜만에 건강 정보를 들고 왔습니다. 생리를 하는 여성이라면 1년중 365일이 가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시기마다 확률의 차이가있을뿐 임신 확률이0%인 경우는 없습니다. 그렇다보니 여성들은 항상 임신에 예민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니 임신을 계획 중인 분들도, 그렇지 않은 분들도 임신을 알리는 증상들을 알고 있어야겠습니다. 또한 여성뿐 아니라 남성도 똑같이 책임감을 가져야 할 일이니 임신 초기 증상을 잘 알아두시길 바랍니다.

 

임심초기증상 – 생리중단

먼저 임신 초기는 임신 후1~3개월 사이의 기간을 말합니다. 가장 두드러지는 임신 초기증상으로는 생리중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나 규칙적인 생리주기 가지고 있는 여성의 생리가 늦춰진다면 더욱 빨리 눈치챌 수 있겠습니다. 또한 생리전 증후군 증상은 오는데 막상 생리는 하지 않는다면 임신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임심초기증상 – 착상혈

아마 착상혈이라는 말을 한 번쯤은 들어보셨을 겁니다. 착상혈이란 대게 자궁에서 수정이 일어난 후 5일 후에 발생합니다. 일반 혈액처럼 붉거나 생리혈과는 다르게 갈색빛의 피가 나옵니다. 임신 가능성이 있는 분들이라면 생리혈과 착상혈을 잘 구분하셔야 합니다. 생리는 붉거나 검붉은 피가 나오며 덩어리가 지기도 합니다. 또한 5-7일 정도 지속되는 반면에 착상혈은 갈색빛을 띠며 1-3일 정도 짧게 지속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임심초기증상 – 구토, 입덧

구토나 입덧같은 증상은 임신 초기의 산모들에게 흔히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실제 임신초기 입덧을 겪은 산모는 과음을 한 다음날 아침에 속이 안 좋은 느낌과 입덧 증상이 매우 비슷하다고 합니다. 또는 좋아하던 음식을 봐도 식욕이 생기지 않고 속이 메스꺼운 증상, 음식을 먹고 잦은 구토를 하는 증상이 임신초기증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임신초기의 입덧은 지속적으로 이어집니다.

 

임심초기증상 – 감정변화

임신 초기의 감정 변화는 거의 대부분의 산모들이 겪게 됩니다. 이는 단순히 임신을 해서 호르몬의 변화로 일어나기도 합니다. 또한 각자의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기인되는 심리적 변화가 더욱 큽니다. 계획적으로 임신을 하고 임신이 됐다는 사실이 축복으로 다가오는 분들도 있지만, 반대로 임신을 원하지 않았기 때문에 위에서 언급된 임신 초기 증상들을 느끼면서 불안감과 스트레스가 커지게 됩니다.

임심초기증상 – 피곤함, 어지러움

밤에 잠을 충분히 자거나 평소와 같이 수면 패턴을 유지했는데도 피로감이 풀리지 않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커피와 같이 카페인성분의 효과로 컨디션을 유지하던 분들도 낮에 졸음을 참을 수 없는 상태가 되곤 합니다. 임신초기의 산모라면 낮잠을 자는 시간이 눈에 띄게 늘고, 잠을 자도 피곤함, 졸림, 무기력함같은 증상이 계속될 수 있습니다. 또한 아침에 잠자리에서 나올 때 머리가 띵하면서 현기증이 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임신초기에 산모의 심박동이 빨라지기 때문에 현기증이나 두통이 발생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