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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했을 때 증상과 다양한 대처법 정리

바다버섯 2020. 1. 8. 10:06

안녕하세요 바다 버섯입니다. 밥을 먹고 나서 속이 불편하고 더부룩했던 경험은 누구나 있을 것입니다.갑자기 속이 울렁거리면서 체 한 건가...’싶은 생각이 듭니다. 우리나라는 저녁에 고기 같은 메뉴를 먹는 경우가 많아 저녁식사 후 밤에 체기를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때는 병원에 가기도 애매하고 힘듭니다. 이런 불편함을 해결하려면 먼저 내 증상이 체한 증상인지 판단해보아야 합니다. 단지 밥을 먹고 속이 안 좋다고 해서 체했다고 판단한기는 아리송합니다. 그럼 이번글에서이 체했을 때 증상과 여러 가지 대처법을 알아보겠습니다. 평소 잘 알아두었다가 불편한 상황에 활용해보시기 바랍니다.

체했을 때 증상

음식물을 섭취하고나서 혹은 물만 마셨는데도 체했을 때 증상들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체했을 때 증상은 명치와 윗배가 콕콕 찌르는 듯한 느낌이 드는 것입니다. 체 했을 때는 속이 메슥거리며 불편한 느낌이 지속됩니다. 이는 음식물의 소화가 잘 이루어지지 않으면서 발생하는 증상입니다. 또한 가슴이 답답하고, 트림이 계속해서 나오지만 시원하지 않습니다. 소화가 안되니 혈액순환도 영향을 받아 손발이 차가워지고 식은땀이 나기도 합니다. 또한 어린 아이의 경우 구역질이나 구토를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사람에 따라 체 했을 때 두통오한을 함께 느낄 수 있습니다.

 

 

체했을 때 증상 & 대처법

먼저 위의 체했을 때 증상이 느껴진다면 음식물 섭취를 제한해야 합니다. 과일이나 아이스크림 같이 시원한 음식도 금지입니다. 탄산음료를 마시면 체증이 내려간다는 이유로 콜라나 사이다를 마시는 분들이 많은데, 장기적으로 볼 때는 소화기관에 좋지 않은 행동입니다. 따라서 따듯한 물이나 차를 마시는 것 외에는 다른 음식은 금합니다. 체했을때 가장 먼저 실시하는 것은 소화제 복용입니다. 미지근한 물과 함께 정량의 소화제를 복용하고 30-1시간 정도 몸의 변화를 살펴야 합니다. 소화제는 가까운 약국이나 편의점에서 구할수 있습니다.

체했을 때 대처법 매실차와 생강차

매실과 생강은 예로부터 속을 달래고 진정시키는 효과에 탁월합니다. 집에 있는 매실청을 따듯한 물에 희석하여 마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또한 생강청을 생각차로 만들어 마시는 것도 좋습니다. 체 했을 때 따듯한 차를 마시는 것은 신체의 온도를 높여 혈액순환을 높입니다. 또한 생강은 위의 활동을 활발하게 하여 위액을 증진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이는 소화를 도와 체기를 빠르게 개선시키는데 도움을 줍니다. 따듯한 차를 마시면서 복부를 따듯하게 유지하는 것도 좋습니다. 손바닥을 이용해서 배를 시계방향으로 문지르며 마시지 해줍니다.

 

 

체했을 때 대처법 체 했을 때 지압

체 했을 때 의외로 손과 발을 지압하는 방법이 체했을 때 좋은 대처법입니다. 체 했을 때 손을 지압하는 방법은 엄지와 검지 사이의 손등 부분을 강하게 눌러주는 것입니다. 이 곳을 합곡혈이라고 부릅니다. 지압점을 지그시 눌러줄 때는 숨을 함께 뱉어줍니다. 지압시, 아프다고 느껴질 정도로 강하게 눌러주는 것이 효과적이며 최소 10분 이상 지압을 지속해야 합니다.손이나 지압봉을 사용하면 좋습니다. 체했을때 발 지압점도 있습니다. 엄지 발가락과 검지 발가락 사이에 살짝 들어간 부분을 지압해줍니다. 마찬가지로 강하게 눌러주어야 합니다. 어떤 곳을 지압하던 살짝 아플 정도로 지속적으로 눌러줍니다.

체했을 때 손 따기

체했을 때 손 따기 민간요법은 의학적으로는 의견이 분분합니다. 하지만 당장 체했을 때 효과를 볼 수 있다면 올바르게 시행해보시길 바랍니다. 체했을때 손따는 지점은 엄지 손가락의 손톱 오른쪽 아랫부분입니다. 꼭 주의할 점은 사용할 바늘이나 채혈 핀을 소독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소독약이나 알코올로 소독해주는 것이 좋으며, 손가락의 찔릴 부분도 소독해줍니다. 손따기는 할 때 소독 과정을 거치지 않으면 각종 세균 감염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체했을때 손 따기는 먼저 척추를 타고 등을 가볍게 두드려 준 후 진행합니다. 필요에 따라 엄지손가락을 실로 묶은 후 손을 따도 괜찮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