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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 축농증 증상 & 축농증 원인

바다버섯 2020. 2. 24. 10:57

안녕하세요 바다 버섯입니다.환절기 시즌이면 호흡기 질환이 쉽게 악화됩니다. 요즘에는 바이러스로 인해 온 국민들이 조심하는 시국이지만 사실 바이러스 말고도 우리나라 사람들은 각종 흡기 질환에 시달립니다. 대표적인 질환이 축농증과 비염이죠. 특히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갈 때,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갈 때 그 증상이 심해집니다. 오늘은 많은 사람들이 괴로워하는 축농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축농증의 증상과 원인을 살펴봅시다.

축농증 증상 & 축농증 원인

축농증의 대표적인 증상은 노란콧물, 코막힘, 기침, 가래, 후각저하, 후비루입니다. 콧물이 평소보다 과하게 생기고 콧물의 색깔이 점점 진해집니다. 또한 코막힘이 지속되어 불편함을 느끼며 목과 코안이 건조함을 느낍니다. 자연스레 기침이 유발되며 가래 증상까지 함께 올 수 있습니다. 여기서 후비루 라는 증상은 입천장 너머로 콧물이 흘러 넘어가는 증상입니다. 축농증 증상은 답답함과 동시에 불쾌함을 일으키는 증상들이라 환자들이 매우 불편해합니다.

 

 

축농증 증상 & 축농증 원인

축농증에 걸리게 되면 가장 먼저 코가 답답하고 콧물이 증가하기 때문에 사람들은 코에 문제가 생겼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축농증의 원인은 코 옆의 부비동에서 시작됩니다. 이 부비동은 아주 가느다란 관들로 코와 연결됩니다. 감기나 바이러스에 의해 이 부비동 안에 염증이 생기고 분비 불이 차오릅니다. 이 분비물이 오래되어 세균이 생겨나면 썩어 문제가 됩니다. 썩은 분비물에서는 농이 발생되고 끈적한 점성을 가지면서 코막힘을 악화시킵니다. 이런 분비물은 대게 감기로 인해 발생합니다.

축농증 증상 & 축농증 원인

축농증의 환자들 중 많은 분들이 감기를 제때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거나 그냥 넘겨버리기 때문에 염증이 악화되어 생깁니다. 감기 증상이 호전된 후 2주가 지났는데 코막힘, 콧물, 가래 등의 증상이 계속된다면 급성축농증을 의심해야 합니다. 증상이 나타난 후 4주가 넘지 않은 상태입니다. 만약 축농증을 치료한 후에도 축농증 증상이 자주 재발하거나 3개월 이상 반복된다면 만성 축농증(만성 부비동염)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축농증이 만성으로 넘어가면 치료하기가 훨씬 어려워지니 초기에 병원을 내원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성 축농증은 다양한 합병증을 발생시키기도 합니다.

 

 

축농증 증상 & 축농증 원인

축농증 증상을 예방하고 증상을 약화시키려면 환경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습기를 틀어 실내 습도를 50% 이상으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환경, 위생관리 또한 중요합니다. 평소 오랫동안 머무르는 실내를 깨끗하게 청소하여 먼지가 적도록 유지합니다. 하루에 한번 환기를 시키면서 공기를 순환시키는 것도 잊지 마세요.또한 미세먼지가 많은 날에는 외출을 삼가고 마스크를 필수적으로 착용해주세요. 축농증 증상이 심한 환자라면 외출후에 손 씻기,양치, 귀 세척 등이 필요합니다. 특히나 코와 입은 생리식염수를 이용하여 먼지와 세균을 제거해주세요.

축농증 증상 & 축농증 원인

축농증을 예방하기 위해선 개인 면역력을 기르는 행위도 중요합니다. 면역력은 한 가지 방법으로 올라가는 것이 아니라 전반적인 생활습관 개선이 필요합니다. 겨울철, 환절기에 스스로의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신경 써야 합니다.내복과 양말 착용, 핫팩 휴대 등 기초 체온을 유지해주세요. 체온 1도의 차이는 여러 질병에서 본인의 몸을 지키는 방패 역할을 합니다. 매일 챙겨 먹는 비타민, 종합 영양제 등을 규칙적을 복용합니다. 체내에 비타민이 부족하면 호흡기 질환이 쉽게 발생합니다. 지금까지 축농증 증상 & 축농증 원인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