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버섯

안녕하세요 바다 버섯입니다. 요즘에는 어느 음식점이나 술집을 가도 사람들이 이전보다 북적이는 것을 보니 연말이 가까워진 것을 새삼 느낄 수 있습니다. 한 해의 마무리를 할 12월을 잘 보내고 있나요? 2019년은 대단치는 않았던 해라도 나름의 의미가 있는 해였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2020년이 다가오면서 기대되는 것들이 여러 가지 있겠지만 저는 그중에서 2020년 개봉예정영화가 궁금합니다. 저처럼 궁금해하는 분들을 위해 이번에 2020년 개봉예정영화 정리해보겠습니다. 2020년 개봉예정영화 – 버즈 오브 프레이 ‘버즈 오브 프레이’는 2020년 2월 개봉예정이며 수어사이드 스쿼드에서 강렬한 매력을 보여줬던 할리퀸은 단독 영화입니다. 수어사이드 스쿼드에서 유일한 생존자로 영화가 끝난 후 관객들의 관심이 쏠..

안녕하세요 바다 버섯입니다. 오늘은 영화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사실 저는 로맨틱 코미디 영화, 그중에서 한국판 로코는 좋아하지 않는 편입니다. 하지만 아주 ‘보통’의 연애라는 제목에 끌려 개봉날 영화관에 가서 보고 왔습니다. 제목을 보니 평소 로맨틱코미디장르의 영화를 보며 느꼈던 오글거림이라던지 소화하기 힘든 대사들이 적을 것 같다고 느꼈기 때문입니다. 그럼 가장 보통의 연애 줄거리 먼저 보겠습니다. 가장보통의 연애 줄거리 회사 사람들에게 결혼을 다 알리고 축하까지 미리 받았지만 파혼하게 된 남자 ‘재훈(김래원)’과 바람 펴놓고 회사 앞까지 찾아와 목소리를 높이는 남친(지일주)과 이별한 여자 ‘선영(공효진)’. 최악의 이별을 하고 두 사람은 직장 동료로 만나게 된다. 첫 만남에 서로의 연애사를 알게 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