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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독을 방치하면 사망에 이를수 있습니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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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독을 방치하면 사망에 이를수 있습니다.

바다버섯 2019. 10. 14. 10:23

안녕하세요 바닷 버섯입니다. 건강은 누구에게나 중요하고 예민한 부분입니다. 아무리 흔히 걸리는 질병이라 해도 내게 증상이 나타나면 불편하고 걱정될 수밖에 없죠. 그런데 한국사회에서는 더욱 감추는 성병 증상이 나타난다면 걱정과 함께 커다란 스트레스를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성병은 성관계를 경험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노출될 위험이 있는 전염성 질병입니다. 연령대나 성별에 영향을 받지 않으니 내게 증상이 나타났다고 해서 자책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또한 성병은 성관계 상대방과 함께 진단 및 치료를 받으셔야 하는 것을 기억하세요.

 

성병에 대해 살짝 짚고 넘어갈게요. 성병은 성관계를 통해서 상대방에게 전달되는 질병입니다. 바이러스가 옮겨지면서 발생하고 곰팡이 세균에 의해서도 감염될 수 있어요. 자연히 성관계 파트너가 많아질수록 발병될 확률이 높아집니다. 성관계 외에 악수, 포옹 등 다른 신체접촉이나 화장실을 함께 썼다고 해서 전염되지는 않습니다. 성병은 증상이 나타나도 혼자서 진단하기는 어렵습니다. 때문에 성기 부분을 중심으로 불편한 증상들이 느껴진다면 빠르게 전문의와 상담을 진행하셔야 합니다.

 

 

매독

이번 글에서 자세히 다뤄볼 성병은 매독입니다. 매독이라는 질환을 모르는 분들은 없겠지만 자세한 정보를 알기는 어렵습니다. 매독은 매독균이 원인이 되어 나타나는 성병입니다. 성기 주위에 집중적으로 증상이 나타나며 전신에 걸쳐 다양한 증상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매독은 1,2,3기 매독으로 구분하며 증상이 없는 잠복 매독과 선천적으로 매독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는 선천적 매독이 있습니다.

매독 여자 증상

매독은 1차에서 3차로 진행되는 동안 증상이 심해집니다. 먼저 1차 매독일 경우 감염이 1차적으로 일어난 성기 주위에 붉은 반점이나 귀양이 발생합니다. 혹은 질분비물이 증가하고 악취가 날 수 있으며 구강 내에 염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는 증상이 거의 없어 매독에 걸린 것을 모르고 자연치유 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증상이 악화되면 전신에 발열증상과 함께 피부발진이 생깁니다. 또한 임파선이 단단하게 부어오르면서 목과 귀 뒷부분의 통증이 느껴집니다. 매독이 심해질 경우 심한 두통과 근육통을 호소하는 여성분들이 많습니다.

 

 

매독 여자 증상

여성이 매독균에 감염되었을 경우 임신상태라면 더욱 위험합니다. 매독균은 태반을 통해서 태아에게도 전파되어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태아 감염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임신을 계획하는 부부라면 서로 성병에 대한 주의를 기울이셔야 합니다. 만약 여성분이 자신에게 매독증상이 나타났다면 산전 검사를 받기 전에 매독 치료를 진행하셔야 합니다.

 

매독 남자 증상

성별에 관계없이 걸리는 매독은 증상또한 비슷합니다. 매독 1기에 피부발진과 통증이 나타났다가 6주 이상 경과되면 자연히 없어질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2,3차로 넘어가면 문제가 어려워집니다. 성기 주변의 붉은 귀양과 함께 손바닥, 발바닥을 포함하여 전신에 증상이 나타납니다. 몸살처럼 근육통과 발열 증상이 나타나며 체중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매독의 증상이 관찰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방치하지 말고 곧바로 병원으로 가는 것입니다.. 매독의 진행이 오랫동안 지속되면 사망에 이를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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