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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에 있어 반드시 가져야 할 마음을 움직이는 힘은 배려인것 같습니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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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에 있어 반드시 가져야 할 마음을 움직이는 힘은 배려인것 같습니다.

바다버섯 2019. 7. 30. 19:41

세상은 너무나도 쉽게 상처 받고 화내고 또는 타인한테 상처를 주는 세상 속에서 우리는 힘든 삶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왜 우리는 화내기 전에 타인한테 상처가 되는 말을 내뱉고 아주 잠깐이라고 타인의 입장을 단 한 번도 생각해보지도 않을까요. 아무리 화가 나더라도 타인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매우 기분 나쁜 일인데 말이죠. 이렇게 화를 타인에게 무심코 툭툭 아무 말 내뱉는 말들이 상처가 되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배려라는 이 책에서는 이렇게 화를 내기 전 또는 남을 비판하거나 타인에게 상처를 주기 전에 상대한테 배려하는 방법들을 잘 알려주는 책인데요. 배려라는 것은 아주 사소한 것부터 포함이 되고 그 사소한 행동 또한 배려에 대한 시작이 되는데요.

 

 

친구가 무언가로 인해서 상처를 받고 힘들어 지쳐 있는 사람한테 아주 작은 위로의 말 한마디를 건네주는 것 바로 이게 배려입니다.  배려를 나누고 베푸는 생활이야말로 일에서도 가정에서도 내 인생에서 가장 빛이 나고 성공적인 삶을 살 수 있는 길입니다.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고 따스하게 만드는 것이야 말로 세상을 가장 아름답게 만드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것들이 바로 배려이기 때문입니다. 이 배려라는 책에서 등장하는 위라는 사람은 성공을 꿈꾸는 데 있어 여념 없이 최연소로 차장으로 진급하고 큰 명예를 누리게 되는데요. 하지만 이런 기쁨도 잠시 위는 엄청난 절망을 하게 됩니다. 그 이유는 자신이 구조조정을 해야 한다고 보고서가 올려졌기 때문인데요. 프로젝트 일 팀의 차장이 되었다는 사실을 알아버렸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아내와의 불화까지 겹쳐버려 사회적인 성공이는 삶이라고 할지라도 희망이라고 밖에 없던 위로서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었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 위는 회사 고문을 호출하게 되는데 경계심을 품고 위는 인도자를 만나게 되는데요. 그 인도자는 위한테 갑자기 아스퍼거의 개념을 언급을 하게 됩니다.

 

 

여기서 아스퍼거란 타인을 아예 이해조차 못하는 사람을 뜻합니다. 여기서 이기적인 사람과 의미가 비슷해 보일 수는 있지만 차이가 있습니다. 이기적인 사람은 타인의 입장을 잘 알고 있으면서도 타인의 입장 따윈 무시하고 이기적인 행동을 하는 것이 이기적인 것이지만 아스퍼거는 상대방의 입장을 전혀 이해를 못 하는 사람을 뜻합니다. 인도자는 아스퍼거가 괴팍하기는 했어도 그래도 큰 문제는 아니라고는 말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사회적 아스퍼거인데요. 이들은 자신에게 한없이 관대하면서 사람들에게는 무자비한 존재로 타인한테 최소한 예의도 갖추지 않은 게 바로 사회적 아스퍼거인데요. 더욱이 아스퍼거는 자신을 망치는 지름길로 인도하는 것이기 때문에 더더욱 문제가 되는데요.

 

 

명석한 위는 이 인도자의 말을 듣자마자 바로 불안해 빠집니다.  정말 나한테는 어떤 문제가 있는 걸까 그러면 나는 도대체 어떻게 살아 나아가야 하는거지 라고 혼자 생각하면서 가정과 직장에서 자기밖에 모르던 위는 갑작스럽게 혼란이 닥쳐오게 됩니다. 그 상황 속에서 자기 자신을 돌아보게 되고 그리고 이 모든 상황을 초래하게 된 원인은 바로 자기 자신이었습니다. 그렇게 해결책 또한 자기 자신에게 열쇠가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데요. 물론 이 일 팀의 팀원들과 수없이 많은 충돌을 해왔고 고통스러운 과정을 통해 지금까지 자신의 삶의 방식들을 반성함으로써 새로운 인생을 가치를 얻게 된 셈이긴 합니다. 하지만 이것은 바로 경쟁 속에서만이 사는 게 아니라 서로 나누며 배려해야 하는 삶이야말로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는 지름길이라는 것입니다. 배려라는 책을 읽으면 자신한테 있는 작은 배려와 그리고 배려를 받지 못한 과거일들을 기억해 볼 수 있습니다. 내가 아플 때 언제든지 바로 달려와서 약을 사다 주는 사람 있거나 아니면 죽을 끌 여 준사람 병원까지 데려다준 사람 정말 내가 힘들고 슬퍼할 때 나한테 위로의 말을 건네주고 어깨를 빌려줄 수 있는 사람 등 내 주변 사람들이 내게 있어 베풀었던 작은 배려들이 큰 힘을 주는 것을 느낄 수 있었던 일들이 반드시 있을 것입니다. 반대로 배려를 받지 못했던 일들과 그로 인해 깊은 상처를 받았었던 일들을 생각들도 하게 됩니다.

 

 

대부분 배려를 받았던 것보다 도는 받지 못했던 일들이 훨씬 많을 겁니다. 항상 잘못은 나에게만 다그치고 나의 단점들만 골라내서 타인과 비교해가면서 배려라고는 찾아볼 수도 없었던 일들이 많을 것입니다. 아직 사회는 사람들한테 있어 개개인 배려에 적응하기보다는 타인에게 상처 주는 일에만 익숙해졌다는 것을 새삼 느끼시게 될 것입니다. 솔직히 말해 저 또한 이 책을 읽기 전에도 이 책의 주인공인 위처럼 친구 가족 직장 동료보다도 내 자존심과 내세워 나만의 삶에 더 중요했던 적이 있습니다. 내 삶의 목표를 가지고 향해 열정을 가지고 전진만 하는 노력도 중요하지만 그 모든 것에는 배려하는 마음과 함께 한다면 가장 빛나 보이질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사람이 가장 빛이 날 때가 작은 행동 하나하나가 배려에 익숙해진 사람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알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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