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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는 도전과 용기를 가진 잭 웰치

바다버섯 2019. 8. 1. 08:14

본인이 직접 학습지를 하면서 깨닫게 된 책인데 내용은 잘 알고는 있지만 직접 책을 보지 못해서 지금 새삼 다시 읽어보게 된 책입니다. 경영이라거나 사업관련쪽은 골치 아팠지만 그래도 저한테는 어느 정도의 흥미는 있었던지 계속 읽게 되었습니다.  왠만한책들은 1시간만 읽어도 금방 졸리기 시작하는데 이상하게도 이 책은 한번 잡으면 손을 뗄 수 없을 정도로 계속 끌이게 되고 읽었는데요.  그 이유는 잭 웰치라는 이사람의 기업 경영 이야기에 크게 흥미를 가지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잭 웰치는 기업이라는 조직을 20세기 때 탄생시킨 슈퍼 CEO 중 한 사람입니다.

 

 

그는 은퇴하고도 몇 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그의 명성은 엄청날 정도로 대단한데요. 이 책에서는 잭 웰치의 자서전 모티브를 한 책으로 탁월하고 성과가 줄기차게 전개되어 경영능력에 대한 이야기들이 많이 나와 경영 공부를 하는 사람 있어 참고하기 딱 좋은 느낌을 받게 되었습니다. 누구나가 안정적이고 그리고 최고라고 자부할 수 있는 생각을 가지게 해주는 회사를 죽어가는 회사라고 생각하면서 개혁을 한다는 것은 너무나도 어려운 일입니다.

 

 

사람들은 대부분 눈에 보이는 성과에만 집착하는데 반면 미래를 내다보고 그것을 위해 준비하는 사람들을 절대 이해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잭 웰치도 경영방법을 아예 바꿔버리고 한 사람로서 이러한 것들을 많이 보고 경험을 하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를 이해하지 하려고 하지 않거나 혹은 못하는 사람들은 그로 인하여 정말 자신이 올바른 길을 가고 있는지를 생각하고 의문을 하면서 느꼈던 그러한 갈등을 이 책을 통해서 조금은 알게 되었습니다. 그가 회장으로 취임하게 되었던 우리나에서는 너무나도 익숙해져 버린 구조조정이란 것이 80년대 잭 웰치 회사에서도 구조조정을 하게 되는데요. 물론 미국에서는 굉장히 낯설었는데 수익이 안 되는 사업을 계속하고 있으면 과감히 정리하는 과정에서도 많은 사람들은 회사에서 떠나게 됩니다.

 

 

오랫동안 회사에서 일했었던 사람한테는 당연 큰 배신감을 느끼게 됐지고 심지어 이 구조조정으로 인해 잭 웰치의 아들 또한 스쿨버스 안에서 학교 친구들로부터 구타를 당해야 했습니다. 아버지로서 잭 웰치는 이러한 일을 보고 굉장히 충격이었는데 아마도 잭 웰치는 일에 일말의 회의를 느꼈던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물론 잭 웰치는 나름대로의 자신의 가치관을 확실히 하고 이 어려운 일들을 계속 감행하는데요. 그의 변명이 아닌 변명은 책의 전반에서 걸쳐 나오는 말인데요.  저는 책을 통해서 본 잭 웰치의 가장 인상 깊었던 점은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면 어떠한 난관에 오거나 부딪히더라도 끝까지 잭 웰치는 줄기차게 밀고 나아간다는 점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자신에게 대한 자신감과 분명한 인식 그리고 용기가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끝없는 도전과 용기는 잭 웰치는 정말이지 가장 잘 설명해 주고 있는 제목인 것 같았습니다. 저는 이 책을 읽고 나서 겉으로 드러나는 잭 웰치의 성과를 보기보다는 최고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겪어야 하는 아픔들과 어려움들을 이해하고 이를 감당해야 한다는 것을 경영자 잭 웰치한테 배우게 되었습니다. 물론 제가 하고자 한 꿈은 한 기업에 있어 최고의 경영자와는 상관은 없지만 그래도 한 사람의 인간으로서 잭 웰치를 본받고 저 또한 용기를 가지고 크게 도전하는 데 있어 겁 없이 전진해 나아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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