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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다 죽어가는 사람 또는 부정적인 사람한테 살리는 행동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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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다 죽어가는 사람 또는 부정적인 사람한테 살리는 행동

바다버섯 2019. 8. 1. 11:47

저는 당신이 옳다는 말이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이러한 문장은 마음이 냉소적이게 되는 부분들도 있기는 합니다. 그 이유는 예를 들어 어떤 학생 둘이 갈등이 생겨서 싸우게 중 그중 한 명이 저한테 당신이 옳으면 쟤도 옳고 나도 옳고 누구나 다 옳은 겁니까 그거는 너무 값싼 위로가 아닌가요 그게 무슨 사람을 살리나요라고 생각들을 하고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제가 말하는 당신이 옳다는 뜻은 사람이 어떤 마음을 먹더라도 사람이 어떤 감정이 들더라도 이유가 있을 것이라는 뜻인데요.

 

 

예를 들어 팀장한테 너무 혼이 나서 집에를 가고 있는데 말도 못 하고 억하기 짝이 없고 그런 하루들을 보내보셨을 겁니다. 그러다 보면 몇몇 사람들은 이러한 부정적인 생각들을 합니다 저 사람 가다가 오늘 교통사고 났으면 좋겠다는 이런 마음을 먹을 수 있는 사람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이러한 마음이 열흘쯤 계속되다 보면 결국 자기 자신을 보았을 때 점점 망가지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회사에 들어가서 일을 하러 간 게 아닌 괴물이 되어가게 되는데요. 이렇게 사람이 사람한테 해코지를 하는 마음이 들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해코지를 하는 게 아닙니다.

 

 

이유가 있는 것이죠. 나쁘게 먼저 판단하고 평가하기 전에 그런 마음이 들었으면 이유가 있을 것이라고 물어봐 줘야 되는 겁니다. 이러한 질문을 먼저 시작하면서 공감이 시작이 되는데요 보통 사람들은 공감이라고 하면 참고 들어주는 것으로 만 생각하지만 이것은 공감이 아닌 감정노동입니다. 연극은 언젠가 엔딩이 있듯이 감정노동 또한 반드시 바닥이 드러나게 됩니다. 계속 참고 들어주면 자신이 지치게 되고 결국 참지 못해서 짜증 나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공감과 다른 것입니다. 그럼 공감은 무엇이 공감이라고 궁금하실 겁니다. 예를 들면 공부 멀쩡히 잘하던 애가 엄마한테 엄마 나 게임하는데 너무 재미있어 게임하는 쪽으로 내 진로를 바꿔야겠어라고 갑자기 게임하는 걸로 진로를 삼겠다고 합니다. 엄마 측은 게임하는 것도 못마땅해 죽겠는데 그걸 직업으로 삼겠다고 이런 상황일 때 그러면 엄마의 맞는 말은 무엇일까요. 보통은 너 그러면 되겠니 그거를 취미로 하고 공부는 뭐 어떡하고 너 성적도 좋지 않니 등 여러 가지로 말과 아니면 감정노동으로 그냥 참고 있는 것과 이런 행동들은 짜증과 화만 오르게 되고 결국 잘못된 길을 가게 되는데요. 사실 공부도 잘하는 아이가 왜 갑자기 저런 마음을 먹었는지 대해 엄마분들은 납득이 안 가실 겁니다.

 

 

그러면 물어봐야 합니다. 또 다른 예를 들면 남편이 좋은 회사를 다니고 있는데 갑자기 회사를 그만두려고 합니다. 이유는 회사를 그만두고 일 년 정도 배낭여행을 가고 싶어 한다고 합니다. 보통은 이렇게 말하면 다들 미친 건가 모아둔 돈은 있나라고 하거나 많이 힘들었구나 하고 그냥 감정 노동하면서 참거나 결국 둘 중 하나의 행동을 하게 되실 건데요. 하지만 이거 역시 잘못된 행동입니다. 이럴 때는 공감이 안 가기 때문에 반드시 납득이 안 가면 물어봐야 하는 것입니다. 왜 무슨 일 있는데 당신 요즘 마음이 어떤데 등 이렇게 물어봐야 합니다. 당연히 사람마다 기준치가 다르기 때문에 공감할 순 없기 때문에 공감이라는 것은 납득이 안되면 물어봐서 시작을 하고 그렇게 물어보기 시작하면서 그 사람 이야기를 듣다 보면 이런 마음이었구나 나는 잘 지낸다고 생각했었는데 등 이렇게 물어보게 되면 뜻밖의 얘기를 들을 수 있게 됩니다. 그렇게 듣다 보면 아 그랬었구나 당신 그런 일이 있었구나 등 이렇게 납득이 되고 이해를 하게 되는 것이 이게 바로 공감입니다. 아는 만큼 이해할 수 있고 이해할 수 있는 만큼 공감을 할 수 있습니다. 공감이라는 것은 반대편에 있는 사람 또한 편안해지는 과정입니다.

 

 

죽고 싶어요라고 말하는 사람한테 대부분은 위로의 말은 그러면 안 되지 네가 그럴 때가 아니지 부모님이 걱정하시지 무슨 쓸데없는 소리야 하면서 너를 얼마나 사랑하는데 등 이렇게 위로들을 하지만 이것을 돌려 보았을 때 그 사람이 위로받을 거라고 생각을 하지만 오히려 사람은 그럴 때 더 외로워집니다. 이유는 내 고통을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심리적 심폐소생술은 어떤 사람이 고통을 이야기를 했을 때 충족 평판하지 않고 미리 판단해서 단정 짓거나 충고 또는 조언 평가를 하지 않고 저렇게 말한 이유를 알아야 합니다. 어떤 마음 때문인가 물어봐 주기 시작하면 그 사람의 얘기와 속마음이 나오기 시작하면서 아 그랬다는 말이 나오면서 그 사람의 마음을 이해해준다면 최고의 위로가 되실 겁니다. 아 그랬구나 저는 참 이 말을 굉장하다고 생각합니다. 아 그랬구나 이 말을 듣지 못해서 사람이 비틀어지고 엇나고 분노하고 폭발하고 상처를 깊게 입기도 합니다. 어떤 마음이라도 아 그렇구나라는 말은 그것이 그 존재 자체가 드러났을 때 다 받아 안아주는 네가 옳다 그게 공감의 거의 정수라고 볼 수 있습니다. 사람은 처음부터 삐뚤어진 사람은 없습니다. 그 사람의 마음을 이해해 보려고 한번 얘기를 먼저 나눠보세요 그러면 그 사람의 삶을 살리는 행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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