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버섯

가을 꽃 종류를 알아야 가을꽃 선물을 하지! 본문

* 생활 정보

가을 꽃 종류를 알아야 가을꽃 선물을 하지!

바다버섯 2019. 10. 26. 18:40

안녕하세요 바다 버섯입니다. 가을이 지나기 전에 우리가 발 빠르게 사야 할 것이 있습니다. 바로 가을꽃입니다. 사랑하는 연인의 생일이나 부모님께 드릴 꽃다발, 결혼식이나 생일선물로도 꽃다발을 준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꽃다발은 선물 받을 때로 웃음이 나지만 준비할 때도 즐거운 선물인 것 같습니다. 예쁜 꽃다발을 들고 있는 동안 사람들에게 받는 시선들도 즐길 수 있죠. 그럼, 가을맞이 가을꽃 종류를 설명하겠습니다.

가을꽃 - 메리골드 

이름부터 색감이 느껴지는 메리골드도 가을꽃다발로 추천하는 꽃입니다. 메리골드는 진한 노란색, 오렌지색이 많으며 잎의 넓이도 종류마다 다릅니다. 개인적으로는 잎이 좁은 메리골드로 꽃다발을 만드는 게 예쁘더라고요. 색감을 맞춰서 장미나 거베라와 섞어 꽃다발을 만들면 예쁘고 다른 초록잎들과도 많이 섞습니다. 메리골드는 루테인 성분이 들어있어 눈 건강식품으로도 유명합니다. 메리골드의 꽃말은 '반드시 언제가 올 행복'.

 

 

 

가을꽃 - 코스모스

길가에 피어서 흔들리는 모습이 아름다운 코스모는 대표적인 가을꽃입니다. 털이 없는 맨들맨들한 꽃잎을 가졌으며 10월 말까지 꽃잎을 피운다고 합니다. 색깔은 대부분 분홍 계열과 흰색이 주를 이룹니다. 코스모스만 단독으로 꽃다발을 만드는 것보다 분홍 계열의 꽃다발을 준비하신다면 코스모스를 몇 송이 추가해서 가을 느낌을 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코스모스의 꽃말은 순정입니다.

가을꽃 - 해바라기 

해바라기는 한 송이 만으로도 존재감을 내뿜은 꽃입니다. 해바라기의 꽃은 8월 중순부터 9월 말까지가 철이라고 합니다. 햇빛을 바라보며 터뜨린 꽃의 색감은 눈이 부신 노란색이죠. 해바라기를 유럽에서는 황금꽃이라고도 부르는데요, 해바라기가 어떻게 해를 따라 움직이는지 아시나요? 바로 해바라기의 줄기속에 있는 옥신이라는 성분이 햇빛을 피해 한쪽으로 몰리면서 꽃은 해를 바라보게 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해바라기를 꽃다발에 잘 쓰나 싶을 수 있지만, 포인트를 주는 꽃으로 적절하니 꽃다발에 해바라기 한송이를 섞는 것도 좋겠습니다.

 

 

 

가을꽃 - 국화

국화는 여러가지 색깔이 있고, 향기도 좋아 예로부터 우리나라 사람들이 사랑했던 꽃입니다. 가을에 국화밭을 지나다가 보면 향기를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국화는 크기에 따라 소국, 중국, 대국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요즘에 인기가 많은 국화 종류는 '퐁퐁 소국'입니다. 목화처럼 둥글게 말린 형태로 단단한 결을 가지고 있습니다. 꽃다발에 포인트로 한송이 꽃아 도 예쁘고 퐁퐁 소국만 모아 엮어도 귀여운 꽃다발이 완성됩니다. 보라색 국화에는 '내 모든 것을 그대에게'라는 로맨틱한 꽃말이 있습니다.

가을꽃 - 거베라

거베라라는 이름이 생소할지 모르겠지만, 한번씩은 보았던 꽃입니다. 거베라는 꽃잎과 줄기가 단단하여 상처가 잘 나지 않고 색감이 선명해서 화한에 주로 쓰이기 때문입니다. 최근에 들어서 이 거베라가 인기가 높아졌습니다. 다양한 종류와 색깔 덕분에 어느 꽃과 엮어도 어울릴 수 있습니다. 흔히 들어본 꽃보다 특이한 가을꽃을 선물하고 싶다면, 거베라를 추천합니다. 선물용으로 인기가 많은 거베라로는 파스타 거베라, 퐁퐁 거베라가 있습니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