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꽃으로 겨울꽃다발 선물하기

안녕하세요 바다 버섯입니다. 갑작스레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겨울이 가까워졌음을 느끼게 됩니다. 하지만 날씨가 아무리 추워도 주고받는 선물과 그 마음에서는 따듯한 온기가 넘쳐납니다. 사람을 웃음 짓게 만드는 선물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중에서도 꽃다발은 Flower Smile 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받는 순간 미소를 짓게 된다고 합니다. 이런걸 왜 시왔어~하는 말에 미소가 담겨있죠. 추운 겨울, 사랑하는 사람을 위한 겨울꽃다발을 준비하는 게 어떨까요? 여러분에게 겨울꽃, 겨울 꽃다발을 추천 드리겠습니다.

겨울꽃 – 목화꽃

목화꽃의 보송보송한 꽃은 보기만 해도 포근하고 따듯한 느낌을 줍니다. 어느 꽃집에서든 겨울 시즌에 가장 인기가 좋은 꽃이 목화꽃이라고 합니다. 흰색의 동그란 형태의 목화꽃을 꽃다발로 선물하신다면, 진한 핑크색처럼 색감이 강함 꽃과 섞으면 아주 예쁩니다. 또한 목화꽃의 꽃말은 ‘엄마의 사랑’이기 때문에, 연인도 좋지만 어머니에게 선물하기도 적합한 꽃입니다.

 

 

겨울꽃 – 장미꽃다발

흔하다고 느낄 수 있는 장미는 겨울에 선물하기 좋은 꽃입니다. 장미는 여러 가지 색깔이 있지만 따스한 느낌을 줄 수 있는 빨간색의 장미와 핑크 장미가 인기가 높습니다. 특히나 빨간 장미 꽃다발은 크리스마스 시즌에 가장 잘 어울리는 꽃다발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연말 시상식이나 파티에도 장미꽃은 빠질 수 없죠. 겨울 꽃다발을 준비하신다면 레드 피아노 장미꽃과 퐁퐁 수국을 섞어서 준비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겨울꽃 – 망고 튤립

재작년부터 인스타그램을 통해 튤립이 엄청난 인기를 얻었던 것 같아요. 원색의 튤립도 예쁘고 그러데이션 하듯 색상이 퍼지는 튤립도 우아한 분위기를 냅니다. 특히 여자 친구 선물용으로 남자 친구들이 많이들 찾는 꽃다발이라고 해요. 겨울에는 그러데이션 하듯 노랗고 주황빛의 색깔이 퍼지는 망고 튤립을 추천합니다. 한송이만 묶어도 세련된 겨울 꽃다발이 완성됩니다.

 

 

겨울꽃 – 드라이 플라워

생화와는 다른 매력을 가진 드라이플라워도 인기가 많은 꽃입니다. 파릇한 느낌보다는 차분하고 단아한 분위기를 낼 수 있죠. 드라이플라워는 보관을 길게 할 수 있어서 집들이 선물용으로 찾는 분들이 많고, 학생들의 졸업식에서도 많이 팔리는 꽃입니다. 위에서 추천드렸던 목화꽃과 다양한 드라이플라워를 섞어서 만든 꽃다발을 추천드립니다.

 

겨울꽃 – 보라색 리시안셔스

사실 리시안셔스는 겨울꽃은 아닙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보라색 리시안셔스가 차갑고도 순백의 겨울과 아주 잘 어울리는 꽃이라고 생각합니다. 보라색 꽃은 흔하게 선물하는 꽃이 아닌 만큼 특별한 사람에게 선물하기에 제격입니다. 아주 감각적이고 세련된 느낌의 보라색 리시안셔스와 스타치스를 섞어 만든 꽃다발을 추천합니다. 모두들 성공적인 겨울꽃 선물을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