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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할 때, 오트밀 먹는법 총정리

바다버섯 2020. 1. 11. 10:13

안녕하세요 바다 버섯입니다.저번 글에서 오트밀의 효능을 알아보았습니다. 다이어트부터 항암효과, 피부미용, 골다공증 예방 등 오트밀의 효능은 무궁무진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건강에 좋은 오트밀이 사실은 평소에 요리에 사용되는 식품은 아닙니다. 또한 식감이 호불호가 갈린만하니 어떻게 오트밀을 먹어야 할지 고민되는 분들이 많으실 거라고 생각됩니다. 이번 글에서는 건강을 위한 필수 식품 오트밀을 어떻게 먹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오트밀 먹는법 정리 시작합니다.

오트밀 먹는 법 가장 기본적인 오트밀 섭취

오트밀은 사실 좀 딱딱한 식감의 곡물입니다. 다른 곡물처럼 잘 불려지지 않아서 요리하기 어렵게 느껴집니다. 따라서 오트밀을 섭취할때는 오트밀을 충분히 불려주는 과정을 거치는 것이 좋습니다. 아침 대용으로 오트밀을 먹는다면 기본적인 오트밀 조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먼저 우유를 냄비에 한컵 가득 부어줍니다. 중불이나 약불에서 우유를 끓여주세요. 우유가 충분히 데워지면 오트밀 반 컵을 붓고 함께 끓여줍니다. 이때 불의 세기는 중불을 유지하면서 10분 정도 끓여주세요. 꼭 주걱으로 저어가면서 끓여 주셔야 합니다. 이렇게 조리하면 오트밀과 우유가 잘 어우러져 한층 부드럽고 죽 같은 느낌으로 오트밀을 즐길 수 있습니다.

 

 

오트밀 먹는 법 오트밥 짓기

오트밀도 쌀과 같은 곡물이니 밥처럼 조리해서 드실 수 있습니다. 조금은 생소하지만 어렵지 않습니다. 순수한 클래식 오트밀을 준비해주세요. 먼저 오트밀을 물에 넣고 30분 이상 불려줍니다. 100% 오트밀만으로 밥을 지으면 처음 오트밀을 접하는 분들께는 맞지 않을 수 있고 오트 밥을 짓기도 어려워집니다. 따라서 오트밥을 처음 지을 때는 쌀과 오트밀을 섞어서 밥을 해주세요. 쌀과 오트밀을 7 : 3 의 비율로 섞고 밥을 지어줍니다. 밥블레스유에 나온 최화정 씨의 레시피에 따르면 오트 밥과 명랏전이 잘 어울리는 조합이라고 합니다. 쌀대신 오트밀을 먹는다는 생각으로 도전하시면 쉽게 식단 조절을 할 수 있습니다.

오트밀 먹는법 오버나이트 오트밀

오버나이트 오트밀 레시피는 자기 전에 미리 만들어놔야 하기 때문에 이런 이름이 붙었습니다. 최소 6시간 이상 오버나이트 오트밀을 불려주는 것이 좋기 때문에 시간을 잘 조정해야 합니다. 오버나이트 오트밀의 재료는 오트밀, 우유, 요플레, 견과류, 바나나, 딸기잼입니다. 사실 오버나이트 오트밀의 재료는 기호에 맞게 변경할 수 있어 자유롭게 준비하시면 좋습니다. 견과류는 아몬드나 호두, 해바라기 씨 등을 넣을 수 있습니다. 과일은 바나나 대신 딸기나 블루베리를 사용해도 훌륭합니다. 또한 들어가는 잼의 종류도 취향에 맞게 준비해주세요. 중요한 것은 이 재료들이 섞였을 때 먹는 사람의 입맛에 맞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오트밀 먹는법 - 오버나이트 오트밀

먼저 깨끗한 유리병을 준비합니다. 오트밀 가루를 유리병의 1/5 정도 담아주세요. 우유는 오트밀이 되직하게 잠길 정도로 부어줍니다. 그 위에 요플레를 올려주세요. 요플레는 티스푼으로 8스푼이면 충분합니다. 그다음에 바나나 한 개와 딸기잼 두 스푼을 넣어주세요. 이때 꿀이나 올리고당을 사용해도 좋습니다. 제일 위에 아몬드, 호두, 마카다미아 등 견과류를 올려주면 오버나이트 오트밀 완성입니다. 오트밀이 잘 불려질 수 있게 뚜껑을 닫고 냉장고 안에 넣어주세요. 오버나이트 오트밀은 최소 6시간 냉장고 안에 보관했다가 드셔야 합니다.

오트밀 먹는 법

오트밀을 간단하게 먹고 싶다면 셰이커에 넣고 우유나 물을 넣어 흔들어 마실수 있습니다. 다만 이럴 경우에는 입자가 작은 오트밀 가루를 사용해주세요. 또한 많은 분들이 오트밀 가루를 요플레에 한 스푼씩 뿌려서 먹습니다. 오트밀을 조리법에 따라 차갑게 혹은 따듯하게 먹을 수 있으니 취향에 따라 본인만의 오트밀 먹는 법을 결정하는 것이 가장 베스트입니다. 요즘에는 오트밀이 건강식으로 각광받다 보니,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셰이커 제품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처음부터 많은 양의 오트밀을 구입하는 것 보다 먼저 판매되고 있는 완제품을 먹어보고 결정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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