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픽과 토익스피킹 한눈에 비교 정리 & 꿀팁

안녕하세요 바다 버섯입니다.겨울방학에 영어 공부를 계획하신 분들 많으시죠. 저 또한 영어 공부계획을 세우고 영어 시험들을 비교하는 중입니다. 대학생이라면 토익, 토익 스피킹, 오픽 등등 영어 관련 공인점수 마련하는 것이 큰 문제입니다. 취업을 위해 어느 곳을 지원하더라도 혹은 대외 대외 활 지원할 때 영어 공인 점수는 대부분의 곳에서 요구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처음 공인영어 시험을 준비하는 분들은 오픽과 토익스피킹을 헷갈릴 때가 있습니다. 토익은 너무나 잘 알려져 있으니 오늘은 오픽과 토익스피킹을 자세하게, 알기쉽게 비교해보겠습니다.

오픽과 토익스피킹(토스) 비교 – 시험목적

먼저 토익스피킹(TOEICSPEAKING)은 기업이나 학교에서 자주 쓰이는 영어를 익히고 평가하기 위한 시험입니다. 기업이나 학교와 같은 기관에서 일을 하는 사람이 보다 나은 업무 수행, 의사표현을 위한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키우는 공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픽(OPIC)은 일반적인 영어 인터뷰와 유사한 영어 말하기 평가입니다. 영어권 국가에서 생활해야 하는 사람들이 그 나라에서 얼마나 영어를 유창하게 구사할 수 있는가를 평가하는 시험입니다. 해외거주나 해외취업을 원하는 분들이라면 오픽을 준비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됩니다.

 

 

 

오픽과 토익스피킹(토스) – 시험 진행 방식

토익 스피킹(토스)은 5가지의 문제 유형이 있습니다. 각각 준비시간이 주어지며 답변을 준비한 후 문제에 맞게 영어로 답변을 말하면 됩니다. 문제와 답변에 전형적인 틀이 어느 정도 존재하기 때문에 토스를 공부할 때는 암기도 중요합니다.

오픽은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개인별 맞춤문제가 설정됩니다. 예를 들어 간단히 자기소개를 하거나 과거 경험을 이야기하게 됩니다. 또한 오픽에서 제시하는 롤플레이(역할극)이나 그에 대한 꼬리 질문이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면접을 영어로 답변한다고 생각하면 쉽습니다.

오픽과 토익스피킹(토스) – 토스 레벨, 오픽 레벨

토익스피킹은 레벨이 1~8까지 8단계로 나뉘어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한국 기업이나 기관에서 요구하는 평균 레벨은 7 level또는 8 level입니다. 토스 응시생 중 level 7 이상의 학생들은 약 전체 11% 정도입니다.

오픽은 7단계로 평가결과가 나뉩니다.가장 기초단계인 Novice Low 단계부터 가장 높은 Advanced Low 단계까지 존재합니다. 오픽 또한 취업을 위해 준비하신다면 기업에서 평균적으로 요구하는 Intermediate Hight 단계를 목표로 준비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오픽과 토익스피킹(토스) – 응시료 & 시험횟수

영어 시험은 준비하는 방법이나 시험 방식도 중요하지만 응시료도 수험생 입장에서는 중요한 부분입니다. 토익 스피킹은 1회 지원에 부가세 포함하여 77000원이며 오픽은 1회 지원에 78100원입니다. 특히나 학생이라면 비싸다고 느낄만한 응시료입니다. 대학생들은 각 대학에서 영어 응시료를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이 존재할 수 있으니 학사지원팀이나 대학교 공지사항을 잘 살피시길 바랍니다. 토스와 오픽의 응시료가 높은 이유는 시험 방식 때문입니다.말하기 평가이기 때문에 서로의 소리가 섞이지 않게 넓은 시험장이 필요하며 컴퓨터가 필수품입니다. 따라서 높은 응시료가 책정됩니다. 토익 스피킹은 일주일에 토, 일 두 번 시험이 진행되며 오픽은 25일에 한 번씩 지원 가능합니다.

오픽과 토익스피킹(토스) – 시험 꿀팁

오픽과 토스 중 어느 시험을 준비해야 할지 고민이라면, 먼저 자신의 특성을 따져보아야 합니다.프리토킹에 어느 정도 자신이 있고 유학이나 어학연수, 워킹 홀리데이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오픽 응시가 유리합니다. 반면에 문법을 잘하고 토익 시험을 봤을 때 LC성적이 높은 사람이 토스에 유리합니다. 또한 오픽은 일상생활에서 자주 쓰이는 대화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토스는 업무와 비즈니스에 필요한 영어를 주로 평가한다는 점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또 토스는 정확한 문법과 형식적인 대답을 준비하는 것이 필요한 반면에 오픽은 순발력 있게 돌발 질문에 답을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