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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 피는 꽃, 봄 꽃다발 선물 추천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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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 피는 꽃, 봄 꽃다발 선물 추천

바다버섯 2020. 2. 19. 10:54

안녕하세요 바다 버섯입니다.오랜만에 한국에서 눈이 내린 것 같습니다. 겨울내내 눈 구경을 못하다가 2월 중순이 되어서야 눈다운 눈을 봅니다. 눈덕분에 이번 주는 기온이 떨어지고 추워지는 것을 느끼겠습니다. 하지만 이번주가 지나고 나면 봄을 맞이할 준비에 들어섭니다. 기온을 올라가고 푸릇한 잎들이 나오는 시기가 멀지 않았습니다. 봄에는 꽃선물을 할 일들이 많습니다. 졸업식과 입학식, 결혼식 또는 특별한 일이 아니더라도 꽃다발은 봄에 잘 어울리는 선물입니다. 오늘 글에서는 봄에 선물하기 좋은 봄꽃 종류를 알려드리겠습니다.

봄 꽃종류, 봄 꽃다발 프리지아

프리지어는 봄 하면 떠오르는 가장 대표적인 꽃입니다. 특히 노란빛의 프리지아는 봄에 그 색깔을 찬란하게 빛냅니다. 많은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꽃으로 프리지아를 꼽습니다. 그 이유는 향기가 과하지 않고 은은하면서 오래가기 때문입니다. 봄에 잘 어울리는 노란색의 프리지어를 봄 꽃다발로 만들어 선물한다면, 어느 상황에도 잘 어울리는 선물이 됩니다. 바구니나 화분보다는 포장을 크게 한 꽃다발이 가장 좋습니다.

 

 

봄 꽃 종류,봄 꽃다발 라넌큘러스

라넌큘러스는 봉긋한 꽃 모양이 특징입니다. 사실 계절을 가리지 않고 인기가 많습니다. 라넌큘러스를 선물한다면 단독으로 꽃다발을 만드는 것보다,다른 꽃들과 섞는 것을 추천합니다. 주로 같은 색감의 튤립이나 작은 장미, 리시안셔스를 섞어서 봄 꽃다발을 만듭니다. 라넌큘러스는 라틴어 라이나에서 따온 이름입니다. 물이있는 습지나 연못 안에서 자라기 때문에 개구리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라넌큘러스를 선물로 받으시면 물을 충분히 담아서 꽃병에 보관해주세요. 라넌큘러스의 꽃말은 매혹, 매력입니다.

봄 꽃 종류,봄 꽃다발 프리뮬러 쥬리안

프리뮬러 쥬리안은 조금 생소한 이름일 수도 있습니다. 줄여서 쉽게 줄리안이라고 부릅니다. 낯선 이름이지만 화단이나 베란다, 꽃집에 가서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습니다. 프리뮬러 쥬리안은 작그마한 꽃으로 귀여움이 가득합니다. 앙증맞은 매력으로 베란다나 창가에 놓을 화분으로 단연 인기가 많습니다. 꽃다발 보다 오래 간직할 수 있는 화분을 찾는다면 프리뮬러 쥬리안이 제격입니다. 친구의 자취방이나 가게를 오픈할 때 창가를 빛낼 꽃 화분을 선물할 수 있습니다. 봄꽃의 대표주자 프리뮬러 쥬리안을 기억해주세요.

 

 

봄 꽃 종류,봄 꽃다발 거베라

거베라(Gerbera)는 인스트 그램에서 화제가 되었던 봄꽃입니다. 거베라만의 특이한 색감으로 많은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거베라는 화이트, 옐로우, 핑크, 레드, 딥 레드 등 다양한 색을 구할 수 있어 선물 받는 사람의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꽃봉오리의 크기에 따라 화병에 넣거나 화분에 심을 수 도 있습니다. 실내게 거베라를 놓으면 공기를 정화시키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이 특별한 능력 덕분에 요즘에는 사무실이나 매장 안에 거베라를 놓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봄 꽃 종류,봄 꽃다발 설유화

설유화는 순백의 꽃입니다. 진한 색감이 아닌데도 차분하면서 청순한 느낌을 담고 있어서 인기가 많습니다. 특히 프러포즈를 하거나 고백을 할 때 많이 구매하는 꽃이 설유화입니다. 순백의 설유화에 설유화 가지들과 다른 백색 꽃을 섞어 꽃다발을 만들 수 있습니다. 색감이 흰색이다 보니 다양한 모양의 꽃을 섞어서 꽃다발을 만들면 그 아우라가 대단합니다. 개인적으로 이 순백의 설유화를 갈색의 포장지에 싸서 봄꽃 다발을 만드는 것이 잘 어울린다고 봅니다. 은은한 색의 봄꽃을 찾는다면 설유화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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