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숨이 차요, 숨이 찬 이유는?

안녕하세요 바다 버섯입니다.다들 잘 지내시나요? 매일 아침 전 세계의 코로나 사태 경과를 들으며 하루를 시작하다 보니 건강에 부쩍 관심이 많아집니다. 코로나 사태처럼 우리 몸에 이상은 예고없이 찾아오는 경우가 많죠. 미리 알고 있다면 좋겠지만 그게 쉽지가 않습니다. 특히나 심장이나 혈관같이 우리 몸의 전체를 좌우하는 기관에 문제가 생기는 건 상상만으로 아찔합니다. 오늘은 심장과 관련된 질병을 설명하겠습니다. 평소에 자주 숨이 차는 분들이라면 한번 눈여겨 볼 질병입니다.

심부전증 증상 – 심부전증이란?

우리몸의 모든 기관은 각자의 역할이 있어 모두 중요합니다. 어느하나도 가볍게 여길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그 중에서도 갑작스럽게 문제가 생기면 우리의 생명에 큰 영향을 주는 기관은 바로 심장입니다. 심장은 모두 알다시피 피를 뿜어내면서 우리 몸 전체의 순환을 담당합니다. 아주 길고 가느다란 혈관을 통해 심장이 뿜어준 피를 공급받아 사람은 살아갈 수 있습니다. 심부전증은 바로 이 심장이 약해지는 질병입니다.

 

 

심부전증 증상 – 심부전증이란?

심부전증은 심장의 근육이 약해져서 발생합니다. 심장을 둘러싼 근육의 힘이 없어 규칙적인 수축과 이완 운동을 하지 못합니다. 따라서 우리 몸으로 혈액 공급을 원활히 할수 없는 상태입니다. 심장의 펌프작용이 제대로 이루어 지지 않아서 심장이 피를 받아들이는 작용 또한 원활하지 않습니다.  혈액이 제대로 공급되지 못하면 우리몸은 여러 문제가 일어납니다. 이러한 심부전증은 대표적인 심장질환 심근경색, 부정맥 등을 동반할수 있습니다.

심부전증 증상 – 숨이 차요

심부전증을 가진 환자들의 대표적인 증상이 숨이 차는 것입니다. 숨이 차는 증상은 일상생활에서 불규칙하게 올 수 있습니다. 혹은 운동을 하거나 계단을 오를 때 특히 숨이 차서 쌕쌕 거리는 소리가 난다거나 어지럼증이 동반됩니다. 평소 활동을 진행하면서 과하게 숨이차고 호흡이 불편하다고 느낀다면 스스로 증상을 체크해야 합니다.또한 호흡곤란, 숨이 차는 증상은 심부전증의 대표 증상이면서 다른 질환의 증상일 수 있기 때문에 전반적인 몸의 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심부전증 증상 – 운동능력 저하, 무기력감

심장이 원활히 활동하지 못하다 보니 숨이 차고 운동을하기 어려워집니다. 평소같으면 거뜬히 걸어 다녔을 거리가 버겁게 느껴지고, 평소와 같은 운동량을 달성하기 어렵다면 심장이 약해진 것이 아닌가 고민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심장 기능의 저하, 심부전증은 우리에게 무기력감을 주기도 합니다.체내에 원활한 산소공급이 이루어지지 않으면서 온몸에 기운이 떨어지고 무기력한을 느끼게 됩니다.또한 하체에 부종이 새기거나 얼굴, 팔다리 등에 붓기가 생겨서 빠지지 않는 경우도 나타납니다.

심부전증 증상 – 소화기능 약화

심부전증 증상 중 초기단계에는 소화기능이 약화되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밥을 먹은 후 속이 답답하고 소화가 잘 되지 않습니다. 자주 체하면서 일상에서 불편함을 느끼게 됩니다. 또한 식욕은 줄어드는데 체중은 증가하는 상태가 나타납니다. 심부전증은 무기력감과 함께 만성피로감을 느끼게 되며 가슴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단지 피곤해서 나타나는 증상이라 넘기시지 말고 다양한 몸의 신호가 관찰되면 심부전증 증상을 의심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