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 기능 항진증 증상'들을 알아봅시다

안녕하세요 바다 버섯입니다. 저번 포스팅에서 갑상선 기능 저하증의 원인과 증상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실제 통계에 따른 매년 갑상선 기능 저하증을 앓는 환자들이 늘어나는 추세이며 남성보다 여성에게서 더욱 빈번히 발생합니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은 초기에는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알아차리기 어려우며 대부분 증상이 심해져야 병원을 방문합니다. 때문에 평소에 건강검진을 꾸준히 받으시고 몸 상태를 자주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갑상선 기능 항진증

이번 글에서는 갑상선 기능 항진증의 원인과 증상에 대해 정리해보겠습니다. 먼저 갑상선 기능 항진증과 갑상선 기능 저하증의 차이점을 보면, 서로 반대의 원인으로 발생한다고 생각하면 쉽습니다. 뇌하수체에서 갑상선에 호르몬을 만들라는 신호를 보내면 우리 목의 갑상선이 갑상선 호르몬을 만듭니다. 이 호르몬이 부족하면 갑상선 기능 저하증에, 과다하면 갑상선 기능 항진증에 걸리게 되는 것입니다.

 

 

갑상선 기능 항진증 원인

저하증과 마찬가지로 갑상선 기능 항진증에도 다양한 원인이 존재합니다. 갑상선염에 걸리거나 심각한 스트레스, 약물, 유전, 면역력 체계가 무너지면 갑상선 기능 항진증에 걸리게 됩니다.. 저하증과는 반대로 호르몬이 과다해지면서 갑상 선중 독 중에 빠지면서 증상이 나타납니다. 또한 뇌하수체에 종양이 생성되면 갑상선 기능 항진증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갑상선 기능 항진증 증상

호르몬이 과다분비되어 대사가 비정상적으로 활발해지면 더위를 많이 느끼게 되고 에너지를 빼앗겨서 피로감을 심각하게 느낍니다. 이로인해 전신에 힘이 없고 근력이 줄어들게 됩니다. 하지만 젊은 10-20대의 갑상선 기능 항진증 환자들은 식용이 왕성해지면서 체중이 증가하기도 합니다. 또한 갑상선이 부어오르거나 안구가 돌출되는 증상을 갑상선 기능 항진증 환자들 중 30%30% 정도가 겪는다고 합니다.

 

 

갑상선 기능 항진증 증상

그 외에도 일상 활동 중이나 더운 여름에는 가슴 두근거림을 비정상적으로 느끼면서, 호흡곤란을 겪기도하며 땀의 분비량이 증가합니다. 또한 용변을 자주 보게되거나 탈모증세가 동반될 수 있습니다. 이유없는 불안증이 찾아와서 불편함을 느끼는 환자들도 있는데요, 자신에게 나타나는 여러 증상들은 종합적으로 살펴보며 나도 혹시 갑상선 기능 항진증이 아닐까 관찰하시길 바랍니다.

갑상선 기능 항진증 치료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나 항진증을 치료할 때는 직접적인 치료가 아니라 약물치료, 방사성 요오드 치료, 수술의 방법들을 고려해볼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약물 치료를 가장 많이 실시하며 12개월-24개월 정도 약물치료를 지속하면 60% 정도는 완치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재발의 위험이 높기 때문에 기초적으로 자신의 면역력 강화를 위해 건강관리를 하는 것이 최우선적인 방법입니다. 또한 필수적으로 금주와 금연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