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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적인 텀블러 세척 방법 공유

바다버섯 2019. 12. 17. 16:03

안녕하세요 바다 버섯입니다. 춥고 건조한 겨울이라 따듯한 물을 참 많이 마시는 것 같습니다. 물론 카페에서 따듯한 커피나 차를 사 마시는 것도 좋지만, 내 텀블러를 하나 가지고 다니는 것이 편하답니다. 또한 환경도 생각할수 있으니 일석이조입니다. 텀블러를 사용하면서 가장 신경 쓰이는 부분은 아무래도 텀블러 세척인 것 같습니다. 텀블러 안쪽까지 신경써서 닦아도 왠지 찝찝한 느낌이 들 때가 있으니까요. 오늘은 이 텀블러를 효과적으로 세척할수 있는 텀블러 세척 방법을 정리해보겠습니다. 건강과 직결된 일이니 자세히 살펴봅시다.

텀블러 세척 방법 텀블러 세척 솔 사용하기

텀블러는 우리가 매일 음료를 담아 마시는 만큼 세척이 중요합니다. 눈으로 보기에 깨끗하다고 해서 텀블러를 물로만 헹구는 건 금물입니다. 텀블러안에 커피, 각종 음료 찌꺼기 등 잔여물이 아주 소량만 남아있어도 세균 번식이 활발하기 때문입니다. 뉴욕에서 실시한 실험에 따르면, 텀블러 안쪽의 세균은 시간이 지나면 방어벽을 만들어내어 물로는 절대 제거할 수가 없다고 합니다. 어떤 방법을 쓰던 텀블러를 세척 할 때는 텀블러 세척 솔을 사용하는 게 바람직합니다.

 

 

텀블러 세척 방법 달걀 껍데기 사용하기

텀블러 안의 물때와 찌든때를 없애는 방법입니다. 텀블러의 물때와 찌든때 제거에는 달걀 껍데기가 효과적입니다. 먼저 일반 세제와 텀블러 세척 솔을 이용해서 텀블러의 안쪽을 한번 씻어줍니다. 그다음 달걀 1-2개의 껍데기를 잘게 부셔서 텀블러 안에 넣어 줍니다. 미지근한 물 50ml가량 넣어줍니다. 텀블러 뚜껑을 닫고 30회정도 흔들어줍니다. 달걀 껍데기의 안쪽 단백질막이 텀블러 안쪽의 찌든 때를 녹여주는 원리입니다.

텀블러 세척 방법 달걀 껍데기 사용하기

달걀껍데기와 미지근한 물에 세제를 한번 펌핑해서 넣어도 좋습니다. 충분히 달걀 껍데기가 텀블러 안쪽 전면에 닿을 수 있도록 흔들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충분히 흔들어 준 후에는 따듯한 물로 2-3번 헹구어 주세요. 이 방법을 활용하시면 세균이 제거되어 뽀득해진 텀블러를 볼 수 있습니다. 중요한 점 한가지 더, 텀블러의 물기를 완전히 말려주세요. 텀블러 내부에 물기가 남아있지 않게 직접 닦아주시거나 잘 말려서 사용하는 게 중요합니다.

 

 

텀블러 세척 방법 베이킹소다 활용하기

커피나 유자차, 율무차 등 맛있는 겨울 음료를 즐기다 보면 텀블러 안에 냄새가 베일수 있습니다. 텀블러 세척 방법만큼 중요한 텀블러 냄새 빼는 방법입니다. 먼저 주의할 점은, 텀블러의 냄새를 빼기 위해서 텀블러를 물에 넣어놓고 오랫동안 방치하는 것은 삼가셔야 합니다. 텀블러 조직 사이로 물이 들어가서 텀블러의 온도 유지 기능을 떨어뜨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텀블러 세척 방법 베이킹소다 활용하기

냄새가 베인 스텐 텀블러에 베이킹소다를 넣어줍니다. 이때 베이킹소다와 따듯한 물을 1:1 비율로 넣어 베이킹 소다를 잘 녹여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텀블러가 가득 찰 만큼 넣어주세요. 이후에 1시간 이상 방치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시간이 지난 후 베이킹소다 물을 버리고 세척솔을 사용해서 한번 씻어주면 텀블러의 냄새를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습니다. 만약 플라스틱 소재의 텀블러라면, 식초가 적합합니다. 식초와 물을 1:10 비율로 섞어 텀블러 안에 넣어주세요. 40분 정도 방치한 후에 똑같이 한번 헹궈주면 텀블러 냄새 빼기 완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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