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탄산소다란? 과탄산소다 사용법 알려드릴게요

안녕하세요 바다 버섯입니다. 화장실이며 주방, 빨래 집안일은 참 해도 해도 끝이 없죠. 그중에서도 화장실의 곰팡이나 주방에 낀 기름때를 제거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골머리가 아픕니다. 그냥 락스같은 화학제품을 들이붓자니 건강에 너무 안 좋을 것 같고 청소하는 내내 냄새와 두통에 시달립니다. 각종 화학제품 때문에 발생한 사건들도 증가하는 추세이니 일상에서 사용하기에 안전한 화학물질이 없을까 고민스러울 것입니다. 오늘 제가 알려드릴 ‘과탄산소다’는 사용법이 다양하며 비교적 안전하니 과탄산소다 사용법을 참고하여 도움이되시길 바랍니다.

베이킹 소다 & 구연산

먼저 한차례 안전한 화학물질로 인기를 끌었던 것들이 있습니다. 바로 베이킹소다와 구연산입니다. 베이킹소다는 식소다로 생각하면 이해하기 쉬우며 구연산은 레몬에서 가져온 약산성 성분입니다. 두 가지 모두 생활 속에서 사용되며 많은 사랑을 받았었죠. 베이킹 소다는 일반 세제보다 친환경적이며 세정제 역할을 잘 해냅니다. 하지만 여러번 씻어내지 않을 경우 잔여물이 남아있기 쉬우며 소독작용이나 세균을 없애는 정도가 그리 높지는 않습니다. 이것이 바로 과탄산소다 사용법에 집중해야하는 이유입니다.

 

 

베이킹 소다 & 구연산

또한 베이킹 소다와 구연산을 섞으면 하얀 거품이 일어나며 끓어오르는 현상이 인기 요인 중 하나였습니다. 하지만 이는 산성과 염기성이 만나서 중성으로 변하는 중화작용일뿐 기대만큼 살균 작용이나 세정력이 크게 높아지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한번에 섞어 쓰기보다는 시간 간격을 두고 차례대로 베이킹소다와 구연산을 번갈아 사용하는 것이 두 화학물질의 성질을 바람직하게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과탄산소다 사용법

과탄산소다는 흔히 사용하는 락스의 대체품으로 훌륭한 화학물질입니다. 과탄산소다는 산소계 표백제 중 하나로, 냄새가 거의 없고 독성물질을 생성하지 않기 때문에 보다 안정하게 사용 가능합니다. 이 과탄산소다가 물과 섞이면 강력한 산화작용을 일으켜서 빨래에 활용하면 높은 표백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일반세제에 비해서 옷감을 보호하고 옷의 색감을 유지하는 작용을 합니다. 때문에 옷을 삶는 빨래법 대신 과탄산소다를 사용하는 것이 과탄산소다 활용법의 대표적인 예시입니다.

 

 

과탄산소다 사용법 (1) 흰옷 세탁법

60도 이상의 따듯한 물에 과탄산소다 1T 스푼을 녹여줍니다. 잘 저어서 완전히 풀어준 뒤 찬물 두컵과 섞어줍니다. 이 물에 세탁해야하는 흰 옷감들을 넣고 잘 주물러준 후30분 이상 담궈놓으세요. 시간이 지나고 옷감들을 세탁기에 한번 돌려주시면 빨래 끝입니다.

 

과탄산소다 사용법 (2) 빨래 삶는 법

색깔별로 옷감을 구분해서 삶기 전용 냄비에 담아줍니다. 빨래가 완전히 잠길 정도로 물을 넣고 과탄산소다 1T 스푼을 넣어주세요. 20 이상 삶아줍니다. 

 

과탄산소다 사용법 (3) 스테인리스 냄비, 탄 냄비 청소

냄비에 물을 반 정도 붓습니다. 과탄산소다를 종이컵 1/2컵 넣고 10분 동안 중불에 끓입니다. 넘치지 않게 잘 지켜봐 주세요. 불을 끄고 10분 방치 후 헹궈주면 냄비 세척 끝입니다.

 

과탄산소다 사용법 (4) 세탁기 청소법

과탄산소다 종이컵으로 4컵 넣고 온수를 가득 받아줍니다. 세탁 1회 후 2시간 방치해주세요. 시간이 지나고 세탁기의 자동청소 2-3회 혹은 헹굼 3회 이상 진행해주세요. 지금까지 과탄산소다 사용법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