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버섯

요즘 들어 피곤한 사람은 밀크씨슬! 본문

* 건강 정보

요즘 들어 피곤한 사람은 밀크씨슬!

바다버섯 2019. 8. 18. 10:10

현대인과 피로는 뗄 수가 없는 관계죠. 20대 청년부터 60대 장년층들까지 아주 다양한 원인으로 피로감을 안고 살아갑니다. 이렇게 누적된  피로감은 일상에 활력을 떨어뜨릴  수밖에 없습니다. 오늘은  다양한 건강기능식품 중에 피로 개선에 효과적인 밀크씨슬에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밀크씨슬은 지중해에서 자라는 카르두스 마리아누스라는 식물로 엉겅퀴와 비슷하게 생긴 양초입니다. 우리가 최근 들어 많이 찾는 밀크씨슬은 이 식물에서 추출한 밀크시슬 추출물을 함유한 건강기능 식품이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특정 향이나 맛이 없는 캡슐 형태로 섭취하거나 주사로 주입할 수 있게 다양한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밀크씨슬이 인기가 있는 가장 큰 이유는 간 건강에 특효라는 점입니다. 우리의 간은 몸의 해독제라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담당합니다. 알코올, 활성산소, 각종 노폐물들을 해독하여 깨끗한 피가 우리 몸에 흐를 수 있게 공급해줍니다. 만약 간이 손상되면 우리는 건강한 피를 얻지 못하여 몸의 면역력이 저하되고 피로물질이 쌓여 만성피로를 겪게 됩니다.

밀크씨슬의 주요성분은 실리마린입니다. 바로 이 실리마린이 간에 유해물질과 지방이 쌓이는 것을 막아 지방간을 예방할 수 있게 해 줍니다.. 간의 해독작용을 도와서 필요 없는 지방을 배출시키는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효능으로 간암의 치료 보충제로도 사용되고 있습니다.

 

 

 

또한 밀크씨슬은 심한 피로감을 앓는 분들에게도 도움이 됩니다. 간에 노폐물이 쌓여 제대로 배출되지 못하면 간기능이 저하되고 우리는 피로감을 느끼게 됩니다. 밀크씨슬은 유해한 독소로부터 간세포를 보호하여 간 기능을 증진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때문에 피로회복에 효과적이죠.

간 건강과 피로회복, 숙취가 심한 분들에게도 도움을 줄 수 있는 밀크씨슬의 일일 권장 섭취량은 130mg입니다. 간 건강을 위해 섭취한 건강기능 식품이이 오히려 간에 부담을 주는 일이 없도록 하루 섭취량을 꼭 지켜주시길 바랍니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