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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0대 여성 갱년기 증상 알아봅시다

바다버섯 2019. 8. 29. 10:41

갱년기란, 자연스러운 노화현상입니다. 사전에서는 성성 숙기에서 노년기로의 이행이라고 정의합니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당연히 나타나는 증상이라는 것입니다. 갱년기 증상은 개인마다 차이가 크고 다양하여, 한두가지의 증상으로 단정 짓기는 어렵지만 공통적으로 겪는 증상들이 있습니다. 그러한 공통적인 여성 갱년기 증상들에 대해 정리해보겠습니다.

갱년기 증상 첫번째, 생리불순
갱년기는 난소가 노화를 겪으면서 여성호르몬의 변화가 급격해집니다. 이로 인해 발생되는 대표적인 증상이 생리불순입니다. 또한 질 건조증이나 성교통이 유발될 수 있으며 성욕 또한 저하되어 많은 분들이 불편을 겪게 됩니다. 이때에는 여성호르몬을 높이기 위해서는 석류나 자두와 같은 과일이 도움이됩니다.

 

 


갱년기 증상 두 번째, 수면장애

40대가 넘어가면 수면장애를 앓게 되는 분들이 많아집니다. 이는 일반적인 갱년기 증상의 하나로 온도가 급격히 올라가는 여름에는 더욱 심해집니다. 몸이나 얼굴에 열감을 느끼며 잠들기 어려워집니다. 이럴 때에는 자는 곳의 온도를 낮추어서 수면 환경을 쾌적하게 바꾸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또한 미지근한 물로 반신욕을 하여 긴장완화를 해주는 것도 좋습니다.

갱년기 증상 세 번째, 안면홍조
안면홍조는 갱년기의 여성 25% 정도가 겪는 증상입니다. 사람을 마주하기 어려울 정도로 심한 분들도 있으며 아주 약하게 넘어가는 분들도 있습니다. 안면홍조를 겪는 분들의 50%는 자연치유가 된다고 하지만 심하신 분들은 갱년기 후기에 골다공증을 유발할 수 있으니 병원에서 치료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갱년기 증상 네 번째, 심리적 변화

갱년기의 여성들이 고통받는 심리적 증상으로는, 우울함, 무력증, 불안감, 초조함, 기분변화 등을 꼽을 수 있습니다. 이는 위에서 언급한 수면장애나 안면홍조와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평소보다 수면시간이 짧아지니 무력감이나 우울함이 높아지고, 기분변화가 심해지면서 얼굴이 붉어지는 현상이 같이 나타납니다. 갱년기 증상 중에서 가장 보편적이면도 가장 괴로운 증상입니다.

갱년기 증상 다섯 번째, 소변장애

잘 알려진 증상은 아니지만 갱년기에는 소변장애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잠을 자다가 소변을 보러 가는 횟수가 늘거나, 평소와 다르게 배뇨 후에 잔뇨감이 생겨 불편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변비가 동반될 수도 있습니다.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증상이지만 당황스럽고 불편한 것은 사실입니다. 갱년기를 겪는다는 것에 우울해하기보다는 지금까지 열심히 살아온 자신을 격려하고 내 몸의 건강을 챙겨 앞으로도 윤택한 삶을 살 수 있게 노력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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